생활경제
[생활 속 건강]5월 황금연휴 캠핑 가볼까?…이때 꼭 챙겨야할 것들
뉴스종합| 2015-04-28 10:15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5월에는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캠핑을 계획하는 이가 많다. 온 가족이 같이 떠나는 캠핑이라면 무엇보다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여름을 앞둔 5월은 따뜻한 바깥 온도로 각종 해충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균까지 기생을 부리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애경에스티의 도움말로 건강한 캠핑을 위해 준비해가면 유용한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해충기피제 미리 사용해 야생진드기 등 바이러스 감염 차단

활동량이 많은 아이의 경우 땀을 흘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때문에 각종 해충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풀이나 숲에 주로 서식하는 야생진드기의 경우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접근을 막아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한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에는 몸에 직접 뿌릴 수 있는 해충기피제가 안전하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방충선언 굿바이 진드기’는 손쉽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진드기는 물론 모기, 쇠파리, 독충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 준다. 오렌지향 첨가로 상쾌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고 팔이나 다리에 직접 뿌려도 안전한 인체용 의약외품이다.

캠핑 시 텐트 주변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는 먹고 남은 귤껍질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귤껍질을 말린 후 타지 않는 그릇에 놓고 불을 붙여 태우면 천연 모기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모기나 파리 등 벌레의 접근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텐트에 걸어 사용하는 벌레퇴치랜턴 등을 사용해 해충의 접근을 막아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

▶식중독균 예방 위해서는 외부에서도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

5월은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균 발생 및 확산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음식 보관 및 세정이 어려운 외부에서는 조리환경이 취약한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과 같은 2차 피해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먼저 캠핑 시 가장 많이 즐기는 바베큐를 위한 생고기나 각종 해산물, 어패류는 반드시 주방도구를 달리 사용해 식중독균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핑 요리 시 주로 발생하는 기름기나 그을음 등을 제거해 수시로 위생을 유지하고 싶다면 연마성분을 함유한 애경 ‘트리오 캠퍼’를 이용해 설거지를 하는 것이 좋다. 트리오 캠퍼는 찬물이나 지하수를 이용해 세척 할 때 풍부한 거품으로 세정력을 높여 잔여물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외 조리 시 처치 곤란한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조리도구, 식기류의 물기제거 등을 위해 사용하는 행주는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우므로 빨아 쓰고 버리는 타올을 준비해 가자.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 타올’은 조리도구, 식기류의 물기제거 등에 간편하고 천연항균 성분이 함유돼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할 때 사용 후 버리기 때문에 세균번식이나 냄새 걱정이 없다.

▶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예방 위해 방한용품으로 보온유지

낮에는 따뜻한 햇볕으로 야외활동하기에 적합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계곡이나 산 등의 캠핑장은 초저녁만 돼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므로 방한용품을 챙겨가자.

저녁 후 남은 빈 패트병을 재활용해 핫팩으로 사용하는 간편한 방법이 있다. 취침 시 빈 패트병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수건으로 감싼 후 침낭에 넣어주면 온기가 지속돼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줘 따뜻하게 잘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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