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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스카이라이프 투자의견 중립
뉴스종합| 2015-04-28 11:40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및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7.7% 상회하는 304억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며 “마케팅비용 절감과 더불어 작년 인식되었던 소송 관련 비용이 일부 환입되면서 나타난 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실질적인 영업실적은 아직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면서 “구조적인 이익 개선을 위해서는 상품 경쟁력에 기반한 가입자 성장이 필수적이나, 이를 위한 전제 조건인 UHD 시장이 초기 단계이고, KT의 위성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판단 역시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과 함께 12개월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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