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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헤타페 6-0 대파…메시 2골 1도움
엔터테인먼트| 2015-04-29 06:43
[헤럴드경제] 바르셀로나가 10경기 연속 무패(9승 1무)를 달리며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헤타페와 홈경기서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리오넬 메시는 2골 1도움, 루이스 수아레스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승을 견인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바르셀로나는 27승 3무 4패(승점 84)로 1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9)와 승점 차를 더욱 벌렸다. 헤타페는 10승 6무 18패(승점 36)에 머물렀다.
리오넬 메시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을 메시가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처음부터 주도했다. 탄력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메시가 올린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헤타페가 흔들리는 사이 바르셀로나는 전반 28분 네이마르, 전반 30분 사비, 전반 40분 수아레스가 잇달아 득점을 터트리며 전반전에 이미 승부를 갈라버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에도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메시는 후반 2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감아 차 추가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가 6-0 대승을 완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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