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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이야”…한화, 6년8개월만에 단독 3위 ‘봄 단비가 준 선물’
엔터테인먼트| 2015-04-29 07:15
[헤럴드 경제] 한화 이글스가 6년 8개월만에 단독3위에 올랐다. 봄 단비가 준 뜻밖의 선물이다.

한화는 28일 광주 KIA전이 우천으로 취소돼 휴식을 가졌다. 이날 호남 지역에만 비가 내렸고, 나머지 8개팀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렸다.



한화보다 순위표 위에 있던 롯데는 이날 목동 넥센전에서 난타전을 주고받으며 4-8로 패했다.

한화와 공동 4위였던 SK도 NC에 6-8로 졌다.

이로써 한화는 12승 10패(0.545)로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를 거둔 넥센과 LG가 나란히 13승 11패(승률 0.542)로 한화와는 승차가 없지만 승률에서 뒤진 공동 4위였다. 이날 패한 롯데도 13승 11패로 공동 4위 그룹으로 밀려났다.

한화는 우천 취소로 달콤한 휴식까지 덤으로 얻었다.

한화는 29일 KIA전 선발 투수로 28일 예고했던 유창식 대신 탈보트가 나선다. KIA는 험버가 그대로 나온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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