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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이 경쟁력]제품개발에 반영된 안전철학
뉴스종합| 2015-04-29 11:07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주는 아이템이 인기다. SK텔레콤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 큐브(Air Cube)’도 그 중 하나다. 어디서든지 손쉽게 공기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고 위급 시 앱을 통해 대응방안을 알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어 큐브’는 임산부와 신생아, 유아 등 깨끗한 공기가 필요한 사람들은 물론 장거리 운전자나 호흡기 질환자, 수험생, 사무실 등 공기가 오염될 경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어 큐브’는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T(Air Cube T)’ 모델과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 C(Air Cube C)’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에어 큐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52㎜ X 52㎜ X 52㎜’ 크기로 휴대가 쉽고, 시중 판매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해 일반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전문가용 공기측정기는 대부분 휴대하기엔 부피가 크거나 가격이 비싸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어 큐브’를 통해 뉴스나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한 ‘지역 전체’가 아닌 ‘자신이 위치한 바로 그 장소’의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공기측정기 ‘에어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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