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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로 층간소음 잡은 e편한세상 화랑대 화제
부동산| 2015-04-29 14:43

- 대림산업㈜, 국내 최고 두께 60mm 층간소음 저감재 설계 거실, 주방, 침실 모두 적용해 화제
- e편한세상 화랑대 5월 8일 당첨자 발표, 5월 13일~15일 계약 실시

아파트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아파트 거주 비율은 46.8%(2012년 기준)으로 국민 절반 가량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이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2013년 조사한 자료에서도 만 19세 이상 공동주택 거주자 929명 중 60%인 557명이 1000만 원이 비싸도 층간소음이 적은 조용한 아파트에 거주하겠다고 답했다.

대다수 아파트 거주자들은 아이들이 뛰는 소음, 가전제품 사용 소음, 악기연주, 문 여닫는 소리 등 여러 가지 층간 소음에 노출돼있다.

기존 공동주택의 일반적인 층간 차음재의 기준치는 20mm이상이지만 이러한 기준치만으로는 소음 문제를 차단하기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대림산업㈜은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24일(금) 중랑구 묵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e편한세상 화랑대는 거실은 물론 주방과 침실까지 기존 아파트의 3배가 넘는 60mm의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 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에도 힘썼다. 60mm의 두께는 국내 아파트의 바닥 차음재 중에서 가장 두껍다.

일반적으로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들은 바닥차음재를 거실에만 적용하는 것과 달리 e편한세상 화랑대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구 내 전체에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다. 299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며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지하철 6•7호선 환승 구간인 태릉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고, 북부간선도로를 타고 경기 동북부로 진입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500m 이내 도보권 거리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학교가 밀집해있다. 단지 주변을 봉화산과 묵동천이 둘러싸고 있어 여가 생활을 누리기도 좋은 입지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400만 원대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금)이고, 5월 13일(수) 부터 15일(금)까지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 일대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898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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