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28일에 올라온 ‘최신 영화들 복고포스터 버전’은 다양한 최신작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비롯해 인기리에 종영한 ‘킹스맨’, ‘인터스텔라’, ‘비긴 어게인’ 등 다양합니다.
작성자는 영화갤에 꾸준히 포스터를 올렸다고 전하며 “재밌게 봤던 영화들 위주로 팬아트겸 만들어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포토티켓으로 뽑아서 쓰려고 하는 이를 위해 일찍 만들었다”며 어벤저스의 포스터를 올렸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쌍팔년도 감성의 완벽한 재현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CGV 만우절 이벤트 수주 아니냐”는 농까지 던집니다. 완성도 높은 포스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누리꾼들은 다음 작품을 벌써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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