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넵스, 충북大 기숙사ㆍ사무가구 납품
뉴스종합| 2015-04-30 16:49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종합 가구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충북대에 기숙사가구와 사무가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납품건은 올해 충북권 최대 가구 납품현장으로 꼽힌다.

넵스가 납품한 기숙사 및 사무가구<사진>는 2인 1실로 구성된 생활관 총 700실 1400세트와 북카페ㆍ행정실ㆍ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 17곳의 편의공간에 배치됐다. 생활관은 사용자를 고려해 의자의 소재와 책상기능의 세심한 부분까지 설계해 학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넵스는 그동안 강원 한림대 종합연구센터, 고양시 탄현 위브더제니스 등 기업체와 주상복합의 주민공동 시설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무가구를 납품해 왔다. 이는 지난해 사무가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지 1년여만의 성과다.

한편 넵스는 사무가구뿐 아니라 부엌가구, 생활가구를 아우르는 종합 가구 전문기업으로, 연간 약 2만세대, 누적 25만세대에 가구를 공급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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