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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디메이저’ 합류…콘텐츠 마케팅 강화 나서
뉴스종합| 2015-04-30 17:12
[헤럴드경제]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전문기업 ㈜디메이저를 그룹사로 합류시키고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이하 YDM)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진 디메이저의 합류를 통해 디지털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원천인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인수한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광고 기업 애드플러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레코벨 등 그룹사와의 연합 생태계를 통한 시너지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메이저는 기업 운영에 있어 소규모의 독립기업으로서 느꼈던 한계를 대규모의 연합을 통해 보다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에 전격 합류하게 됐다.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업체들간의 협력이 개별 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시켜 시너지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이다.

지난 2012년 7월에 설립된 디메이저(D major)는 직원의 절반 이상이 크리에이티브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로, 브랜드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전략개발 및 분석과 운영, 어플리케이션 개발, 디지털 캠페인, 스토리 기반 캐릭터, 콘텐츠 큐레이션 앱 등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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