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광주광역시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청약열풍..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
부동산| 2015-04-30 18:59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모아주택산업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263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63.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총 1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244명이 몰려 평균 6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59㎡A타입은 13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8399건이 접수되며 6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B타입은 4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1809건이 접수, 4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80%에 육박하는 광주지역의 높은 전세가율에 지친 실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진행되는 계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 이후 5월 13~15일 3일간 계약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사흘간에는 1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30만원대로, 계약금 정액제(1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60%) 혜택을 제공하며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북구 중흥동 323-5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