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여름 알리는 ‘가정의달’…시원한 행사도 수두룩
뉴스종합| 2015-05-01 08:35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5월 ‘가정의 달’은 본격적인 여름 제품의 수요가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커피 전문점에서 따뜻한 커피보다 시원한 아이스 커피 판매가 더 많아지고,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도 본격화된다. 식음료 업체들도 덩달아 신제품 출시 등 각종 행사를 계획하며 본격적인 ‘여름 사냥’에 돌입하고 있다.

5월 2일 천연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나뚜루팝(대표 노일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제품 아이스크림 ‘반가워 도라에몽’, ‘헬로키티 투명보틀’을 출시한다. 나뚜루팝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반가워 도라에몽 구매시 500원 할인해준다.

5월 2일과 3일 애플사이더 써머스비(Sonersby)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으로 출동한다. 이 곳에서 진행되는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5’ 행사를 공식 후원하면서 ‘써머스비 피아노의 숲’이라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무대는 사과와 연두빛 병 레이블에서 풍기는 써머스비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름드리 사과나무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등으로 연출된다. 관객들도 직접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해 즉석공연을 할 수 있다. 무대 한 켠에서는 써머스비 바(Bar)를 통해 써머스비를 제공하며, 다트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9일부터 이틀간 칭따오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 2015’ 행사를 공식 후원하면서 현장에서 칭따오 참참참, 칭따오 비어퐁(Beer Pong)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어퐁은 맥주컵에 탁구공을 넣는 게임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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