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항공교육기관(37개)의 홈페이지와 연계해 교육훈련기관 및 교육과정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고, 수강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이다.
그 동안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각 교육기관을 개별적으로 탐색하거나, 수강신청을 위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항공교육훈련포털’ 이미지 |
또 정부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교육기관, 교육과정 및 수강인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중복된 교육과정 조정, 교육수요 파악, 교육운영실태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통해 과거 교육훈련자료 및 이력의 추가 입력,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2016년부터 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16년부터는 강사자원 관리, 항공종사자 연계기능을 확대하는 등 운영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2017년부터는 항공종사자 자격(자격증명, 신체검사, 영어 등급) 정보를 이 시스템과 연계해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취득에 필요한 교육ㆍ자격이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체계적 인적정보 관리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심재홍 항공자격과장은 “이 시스템의 운영을 계기로 우리나라 항공교육훈련의 교육품질 및 인적자원 관리능력이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도약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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