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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들, 5월 황금연휴 맞아 업데이트 ‘맞불’
뉴스종합| 2015-05-02 08:49
[헤럴드경제] 온라인 게임들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대거 업데이트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작 MMORPG ‘아제라’에 대해 지난 29일 공개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신규 캐릭터인 ‘주술사’를 업데이트했다. 또, 하루에 단 한 번 22시 정각에 펼쳐지는 대규모 필드 전쟁인 ‘마룡소환전’도 업데이트됐다.

이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자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는 이달 28일까지 출석 보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경험치 6배가 제공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온라인 MMORPG ‘엘로아’에 무한 던전 ‘혼돈의 균열’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던전 ‘혼돈의 균열’, 아바타 부위별로 제작이 가능한 ‘아바타 환영’을 만들 수 있는 ‘엘리트 큐브 시스템’, 능력치가 없던 아바타에 능력치를 부여하고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아바타 외형 변경 시스템’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됐다. 특히 베타 시즌으로 진행되는 ‘혼돈의 균열’은 끝없이 무한대로 도전이 가능하고, 기존 던전에서는 가질 수 없는 특별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FPS 게임 ‘블랙스쿼드’에 대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BSN 방송리그 시즌1 대회에서 우승한 LUNATIC-HAI(루나틱 하이)를 축하하기 위해 제작된 ‘LUNATIC-HAI EDITION 3종 세트’ 아이템이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5월 11일까지 클랜전 자동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3판 이상 게임을 한 이용자에게 1일 1회 2만 골드의 게임머니도 증정된다. 또 오는 25일까지 매주 순위 50위권에 랭크된 클랜에게는 클랜마크와 아이템 4종이 지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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