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5월 황금연휴, IT 기기 활용한 ‘셀프 엔터테인먼트’ 인기
뉴스종합| 2015-05-03 10:05
[헤럴드경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IT 기기 및 콘텐츠를 활용한 ‘셀프 엔터테인먼트’가 대세다.

우선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캠핑에 나선 가족들은 야외에서 휴대용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가 선보인 ‘PW700’는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로 580g 가량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지녀 휴대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블루투스 무선 통신을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나 차량 오디오와 연동, 깔끔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물론 MHL과 슬림 포트를 갖춰 스마트폰과의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야외는 물론 꽉 막힌 차 안이나 실내에서 아빠의 휴대폰, 태블릿 PC로 게임하는 자녀들이 많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휴대용 기기의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터치가 아닌 콘솔 방식으로 조작의 재미를 더한 스틸시리즈 무선 게임 컨트롤러인 ‘스트라투스 XL’가 그예다. 스트라투스 XL은 아빠의 휴대폰 속 게임을 양손에 편안하게 잡히는 크기에 아날로그 비디오 게임을 떠오르게 하는 친숙한 콘솔 스타일의 레이아웃을 지녀 게임을 하는 자녀들에게 현장감과 편안한 사용감을 전한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경쟁형태로 할 수도 있다. 아빠와 아이, 혹은 자녀의 친구들이 스마트폰 속의 게임을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하기 위한 포토프린터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한국후지필림의 ‘인스탁스 쉐어 SP-1’는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로써 프린터 출력이 아닌 사진인화 방식으로 사진의 색감과 보존성을 늘렸다. 작고 가벼운 무게(253g)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한 장당 16초 이내로 출력이 가능해 아이들에게 곧바로 사진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린터 간의 이미지 전송뿐만 아니라 테두리넣기, 글자삽입 등의 편집기능을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외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와 연동해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지에서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다쳐서 아빠들이 급하게 병원, 약국 등을 찾아야 할 때를 대비해 ‘병원어디야’, ‘마이닥터’, ‘열린약국’ 등의 앱을 미리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