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IDEF는 1993년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육ㆍ해ㆍ공 방산장비 및 각종 무기 시스템 전시회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국 850개 방산 업체가 참가했다.
터키 IDEF에 설치된 ㈜한화의 부스 전경. |
㈜한화는 이번 방산전시회에서 대한민국 군의 주력인 155㎜ K9 자주포 탄약, 40㎜유탄, 2.75인치 로켓탄, 회로지령탄 등을 전시했다.
터키는 유럽과 중앙아시아, 중동 등 인접국가에 방산수출을 하기 위한 교두보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자국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한국 방산제품구입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로 꼽힌다.
㈜한화 한진석 해외사업담당 상무는 “㈜한화의 우수한 정밀탄약체계 및 유도무기 체계 기술을 널리 알리고 한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유럽과 중동지역 방산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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