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우진비앤지, 최대주주 등 블록딜 자금…백신공장에 재투자 결정
뉴스종합| 2015-05-07 14:06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우진비앤지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지분 약 80만주를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지분 8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으며 총금액은 35억2000만원이다. 이번 블록딜의 자금 조성 목적은 올해 착공 예정인 충남 예산 백신공장 시설 재 투자에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딜과 관련해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블록딜 자금은 201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물백신 공장 준공에 투자될 것”이라며 “국제기준에 맞는 설비 공장 확보로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feelgood@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