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담론’이 약진했다. ‘담론’은 지난 주보다 4계단 뛰어오르며 7위에 자리했다. 시경, 논어, 맹자, 주역 등 고전을 통해 배우는 인간관계와 세계 인식의 틀을 제공하는 ‘담론’은 시공을 오가는 예화로 고전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길을 열어준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야마구찌 마우의 ‘7번 읽기 공부법’ 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1,2,3위를 지켰다.

이와 함께 톰 페로타의 ‘레트로오버’, 난다의 ‘어쿠스틱 라이프 8’은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5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한빛비즈
3 7번 읽기 공부법/야마구찌 마유/위즈덤하우스
4 허즈번드 시크릿/리안 모리아티/마시멜로
5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유시민/생각의길
6 하버드 새벽 4시 반/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
7 담론/신영복/돌베개
8 지지 않는 청춘/이케다 다이사쿠/조선뉴스프레스
9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채사장/한빛비즈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저, 양윤옥 역/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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