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불가리아의 에밀리야의 한 간호사가 신생아를 폭행했다고 전하면서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불가리아의 한 종합병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들을 돌보는 간호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잠시 뒤 이 간호사는 갑자기 주먹으로 아기의 얼굴을 때린다.
이후 다른 아기를 돌보는 듯 하지만 다시 그 아이에게 돌아와 폭력을 행사한다.
심지어 아기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누르기도 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신생아실에서 교대 근무중이었으며 코바체바는 “아이가 잠투정이 심해, 다른 아이를 깨울까봐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아기는 몸에 심한 멍자국의 부상을 입었고 이에 경찰은 그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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