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새정치 4선 중진 모임…“부끄럽고 참담한 심정”
뉴스종합| 2015-05-12 09:11
이종걸(왼쪽 두 번째) 원내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4선 이상 중진 의원 9명이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 모임을 가졌다. 모임 제안자인 박병석 의원은 “최근의 당을 중심으로 한 여러가지 사태가 국민과 당원들에게 매우 실망을 드리고 있고, 송구스럽다 못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어떻게 하면 빨리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고 했다. 당내 4선 이상 의원은 총 14명으로, 이날 모임엔 비노(非盧) 그룹으로 분류되는 김한길 의원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