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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日변태업소 “OOOO하는 여고생 바라보며…”
엔터테인먼트| 2015-05-13 07:33
[헤럴드경제]이른바 ‘성(性)진국’ 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신종 변태업소가 등장했다.

12일 아사히 신문등 현지언론은 종이학을 만드는 여고생을 관찰하며 속옷을 보게 해주는 도쿄 이케부쿠로의 신종 업소의 업주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유행하는 ‘JK(여고생의 일본식 줄임말) 비즈니스’ 에 속하는 이 업소의 서비스는 황당한 수준이다.


17-18세 사이 여고생을 고용한 후 낮은 의자에 앉아 종이학을 만들게 해 자연스럽게 치맛속을 노출하도록 한 것. 업소 측은 5분 당 1000엔(약 9100원)을 손님들에게 받고 매직 거울을 통해 이 장면을 관찰하게 했다.

다소 의아하면서도 관음적인 행위는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를 만족시키며 월 200만엔(약 18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시청은 “업소 측은 최대 30명의 여고생을 고용해 이같은 짓을 벌였다” 면서 “업주 3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으며 미성년자의 유해업무 취업 제한과 관련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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