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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혁신제품 발굴”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자진흥회와 협약
뉴스종합| 2015-05-20 17:45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전자ㆍIT분야 창조혁신제품 발굴에 나선다.

양 기관은 20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창조혁신제품 발굴과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전자전을 연계한 전자ㆍIT분야 우수상품 지원 상호 협조 ▷우수상품 발굴협력 및 제반 정보제공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상호 홍보협력 등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자기관인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창조혁신제품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통합유통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통합유통플랫폼은 공영 TV홈쇼핑과 인터넷, 모바일, 오프라인 등을 아우르는 통합 판로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제7공영 홈쇼핑 개국에 앞서 전자진흥회와의 협약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중기유통센터 홍용술 대표(오른쪽)는 남인석 진흥회 상근부회장과의 협약식에서 “현재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유통플랫폼 및 창조혁신 제품 발굴ㆍ소싱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창조혁신 기업 및 상품DB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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