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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첫 회부터 내공 발휘 '톡톡'
엔터테인먼트| 2015-05-21 08:45
배우 주상욱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는 베일을 벗었다.


주상욱은 극중 남부 지검 검사 하대철 역으로 등장, 내공발휘를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검사의 모습부터 복면을 쓰고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주먹으로 응징하는 '복면검사'의 모습까지,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상욱은 등장부터 특유의 능청 연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작품의 포문을 열었다. 김선아 앞에서는 완벽한 속물의 모습을, 또 복면을 쓰고는 카리스마 넘치는 정의로운 남자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 역시 뽐냈다.

이처럼 주상욱은 히어로물과 로맨틱 코미디가 가미된 '복면검사'에서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과 흡입력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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