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비스트 손동운, 오는 7월 일본 '솔로 데뷔'…"내 이야기 담았다"
엔터테인먼트| 2015-05-22 09:43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 손동운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솔로데뷔에 나선다.

손동운은 오는 7월 1일 일본 첫 번째 솔로 음반 '키미시카(KIMISHIKA,너 밖에)'를 발표, 일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양요섭, 용준형, 장현승에 이어 비스트 솔로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된 손동운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비스트 현지 공식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에게 직접 일본 현지 솔로데뷔 확정을 선언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총 6개 신곡이 수록되는 손동운의 이번 음반은 동명의 타이틀 곡 '키미시카'를 비롯한 다수의 트랙에 손동운이 직접 일본어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키미시카'의 작곡에는 용준형이 소속된 프로듀싱 그룹 굿 라이프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감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손동운은 이국적이고 선 굵은 이목구비와 감성적인 보컬, 수준급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하며 일본 내 비스트의 인기를 중심에서 이끌고 있는 멤버이다. 여기에 남다른 재치와 예능감으로 일본 내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솔로 활동 결정에 현지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