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정부 연구사업인 디자인 트렌드 조사와 생활산업·스마트가전 분야 미래전략 연구 결과물에 대해 기업인을 비롯한 일반인과 소통하고 해당 정보를 공유ㆍ활용토록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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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손 대표는 ‘미래 마켓에서 승부하라’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연결경제(Connection Economy)시대를 맞아 Chip, Health, Habilis, Balance 등의 6가지 코드로 미래마켓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디자인, 2020년을 이야기하다’ 강연에서는 정지원 바이널엑스 이사와 최소현 퍼셉션 대표가 각각 생활산업과 스마트 가전 분야의 미래 모습과 2020년을 타깃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디자인, 기술ㆍ사회ㆍ환경을 이야기하다’ 강연에서는 4명의 해당 전문가들이 공공디자인, 사물인터넷, 신소재, 수자원 등 분야별 트렌드와 이슈를 발표한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최신 디자인트렌드 연구결과를 그동안 디자인디비닷컴(www.designdb.com)을 통해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 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중소기업과 디자인회사 등에 미래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디자인 경영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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