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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아베, 회원권 8개 보유…日 의원 중 최다
뉴스종합| 2015-05-26 10:23
[헤럴드경제]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중의원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8개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중의원 의원 자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의원은 전체 475명 가운데 98명이며, 이 가운데 아베 총리가 가장 많은 8개의 회원권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휴가 때면 골프장으로 직행하다시피 하는 아베 총리는 초선의원 시절인 1993년에도 8개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했다.

자민당 총재인 아베 총리는 총 1억 529만 엔, 우리 돈 9억 5천만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돼 2억 천491만 엔인 생활당 오자와 이치로 공동대표에 이어 각 정당 당수 가운데 자산 규모 2위에 자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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