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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맞은 이범호, 한화는 친정팀인데…배영수는 왜?
엔터테인먼트| 2015-05-28 06:54
[헤럴드 경제] KIA 타이거스 이범호가 한화 이글스 배영수의 공에 맞아 사구로 갈비뼈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스럽게도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2015 타이어 뱅크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범호는 4회초 배영수가 던진 공에 옆구리 부위를 맞았다. 이범호는 배트를 내던지며 마운드로 향하는 등 크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의 포수 조인성과 주심이 급히 말리면서 상황이 진전됐다.

하지만 사구로 갈비뼈 통증을 호소한 이범호는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는 KIA를 8-4로 제압했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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