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쥐'에서 김옥빈은 현상현(송강호 분)의 친구 부인 태주 역을 맡은 바 있다. 김옥빈은 영화에서 송강호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어 화제를 모았고,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쥐' 포스터에서 김옥빈은 풍만한 가슴 노출과 섬뜩한 표정까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제작 (주)하리마오픽쳐스 배급 (주)시네마서비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김의성, 권해효와 김성제 감독이 참석했다.
김옥빈은 극중 기자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이질감을 주지 않으려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며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진로를 그쪽으로 정했더라면 정말 잘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소수의견 김옥빈 박쥐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소수의견 김옥빈, 박쥐 포스터 김옥빈 풍만한 아찔 가슴골 드러나 섬뜩한 매력있네 헉" "소수의견 김옥빈, 박쥐 영화 묘했는데" "소수의견 김옥빈, 박쥐도 출연했었구나" "소수의견 김옥빈, 김옥빈 몸매 환상이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