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천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의 자료를 인용해 4월 가장 인기 있었던 스마트폰 10종의 종류와 판매량 순위를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6에 이어 아이폰6플러스가 2위를 차지했고 삼성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각각 3위, 4위에 올랐다. 샤오미의 레드미2가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삼성의 노트4, 갤럭시S5가 각각 6위, 8위에 올라 상위 10위권 안에 삼성 제품은 총 4개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루미아435가 마지막 10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는 공급 부족 문제만 해결된다면 삼성이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