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3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첫 플랜트보틀에 이어 6년만이다.
100% 플랜트 보틀은 외관, 기능, 재가공성 측면에서 다른 합성수지 페트병과 비교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진=코카콜라] |
코카콜라의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인 낸시 콴은 100% 플랜트보틀에 대해 “100% 재활용 가능한 식물성 재료만으로 책임감 있게 만든 페트병을 만들자는 비전 하에 만들어진 혁신적인 기술의 집약체” 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9년에 만들어진 30% 플랜트보틀에 담긴 콜라는 지난 수년간 350억 개가 생산돼 40여개국에 유통됐으며, 이로부터 연간 약 31만5000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었다고 코카콜라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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