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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요리에 설탕 조각품 '예술과 허세 사이'
엔터테인먼트| 2015-06-09 09:28


김풍이 혼이 담긴 요리 아트로 맹기용과의 요리 대결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맹기용과 또 한 차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풍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냉장고에서 발견한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블루베리 퓌레로 접시 위를 붓칠, 바나나 크림을 이용해 환상 비주얼 '흥.칩.퐁'을 만들었다.

또 요리 마지막엔 '설탕 엔젤 헤어'를 만들기 시작, 현란한 손동작으로 설탕을 마구잡이로 휘날려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접시 위에 뿌려지는 것보다 떨어지는 게 많다"고 말했고, 김풍은 자신의 요리가 완성되자 자축 세레모니를 펼치는 등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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