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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영명 특명, ‘30+1승’…삼성 차우찬과 선발 맞대결
엔터테인먼트| 2015-06-10 17:15
[헤럴드 경제] 안영명 특명, ‘30+1승’

5월 부진을 떨치고 ‘6월 반등’을 노리는 안영명(31·한화 이글스)이 10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다.

한화는 10일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사진=osen

한화는 올 시즌 5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인 안영명을, 삼성은 4승2패 평균자책점 4.05을 마크 중인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운다.

안영명은 시즌 초반 불펜으로 나서다 지난 4월11일부터 선발로 나서면서 4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이후에 나선 7경기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8.59로 부진했다. 최근 구위가 살아나면서 시즌초반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9일 58경기만에 30승 고지를 밟았다. 60경기를 치르기 전에 30승 고지에 오른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안영명이 한화의 상승세에 힘을 실어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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