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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랍에미리트 상대로 상대전적 5승 1패...‘4년만의 경기’
엔터테인먼트| 2015-06-11 07:03
[헤럴드경제]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첫 발을 뗀다.

11일 (이하 한국시간) 23명 태극전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 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UAE와의 평가전은 2차 예선 상대인 쿠웨이트와 레바논에 대한 ‘예행연습’이 될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 한국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추첨에서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 미얀마(158위), 라오스(178위)와 G조에 속했다. 

사진 = osen

양팀의 가장 최근 경기는 2011년 11월 11일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다. 당시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를 포함한 한국의 UAE 상대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2008년 10월 이후 4연승을 기록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UAE는 최근 3승 1무 1패 (아시안컵 일본전 PK 승은 무로 계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섣부른 판단은 독이 될 수 있다.

UAE는 지난 2015 아시안컵에서 준결승에서 호주에 패해 아쉽게 4강에 머무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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