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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랍에미리트…이용재도 깜짝 놀란 ‘원톱’
엔터테인먼트| 2015-06-11 17:58
[헤럴드경제] 이용재(나가사키)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오후 6시 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 알람 스타디움서 UAE와 평가전을 치른다.

특히 이용재의 발탁이 눈길을 끈다. 이용재는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염기훈(수원)이 좌우 날개로 지원사격한다. 이재성(전북)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사진=OSEN

중원은 한국영(카타르SC)과 정우영(빗셀 고베)이 구축하고, 포백(4-back)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 정동호(울산)가 형성한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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