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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정우영 ‘진공청소기’ 데뷔전
엔터테인먼트| 2015-06-11 19:11
[헤럴드경제]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용재(나가사키)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오후 6시 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 알람 스타디움서 UAE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용재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가운데 손흥민(레버쿠젠)과 염기훈(수원)이 좌우 날개로 지원사격한다. 이재성(전북)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사진=OSEN

중원은 한국영(카타르SC)과 정우영(빗셀 고베)이 구축한다. 일본 J리그서 활약하는 정우영은 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 강력한 수비가 강점이다. 슈틸리케호의 ‘진공 청소기’라 부를 수 있다. 포백(4-back)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 정동호(울산)가 형성한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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