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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기자대회 열려…메르스 여파 ‘폐 건강’ 관심
뉴스종합| 2015-06-12 09:41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1100여 명이 참석한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지난 11일 메르스와 관련 ‘폐 건강’에 대한 강연에 외국의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42년간 한의사로 일하며 폐 건강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효석<사진> 원장은 “메르스도 결국 인플루엔자의 하나일 뿐”이라며 “평소에 폐와 편도가 건강하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는 백신이라는 수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백신은 외국군대가 와서 막아주는 거고 내 편도는 내 몸을 지키는 나의 군부대가 막아내는 것”이라며 “폐가 건강하면 메르스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폐가 건강하면 호흡기 전반이 좋아져 비염과 천식이 호전되고, 아토피까지도 완치할 수 있다”며 “폐 건강을 위해서는 등산 같은 규칙적인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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