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ㆍ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 126곳에 내려졌던 일괄 휴업령을 해제한 것이다. 지난 1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업 재개‘ 권고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힌 뒤 시교육청 안팎에서는 휴업령이 해제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교육청은 강동ㆍ송파구와 강서ㆍ양천구 학교들에 대해서도 “휴업을 강력하게 권고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강동ㆍ송파구)와 강서교육지원청(강서ㆍ양천구)도 이후 학교 자율 판단에 따라 휴업 또는 정상 등교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