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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황석정 답변에도 먹기만 해 이영자 "언니들 얘기할 땐 참아라"
엔터테인먼트| 2015-06-13 12:14


이영자가 황석정의 말을 듣지 않는 서현진을 타박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식샤를 합시다2'의 배우 황석정과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과 서현진은 MC들과 '게국지 먹방 토크'를 진행했다. 이때 서현진은 패널들과의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홀로 게를 물어 뜯었다.

MC 이영자는 극 중 먹방신이 적었던 황석정에게 "누가 먹는 장면을 제일 잘 찍냐"고 물었고, 이를 제대로 듣지 않고 먹기만 하는 서현진에게 "언니들 얘기할 땐 조금만 참아달라"며 일침을 놓았다.

결국 서현진은 먹던 숟가락을 내려 놓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그는 다시 젓가락을 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ㅇ.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사도 좋지만 남의 말은 좀 듣죠 ㅎㅎ", "서현진 황석정 말 안들렸을리도 없고.. 그럴 거면 식신로드나 찍지", "황석정 이영자 대인배인듯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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