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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멜로디데이, 언제까지 ‘장동건 조카’ 효과 보나?
엔터테인먼트| 2015-06-14 14:31

신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홍보 전략이 음악 팬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9일 새 앨범 '#Love Me'를 발표함과 동시에 멤버 유민이 장동건의 조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중들은 유민뿐만 아니라 멜로디데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멜로디데이는 실력과 외모보다 '장동건'으로 더 큰 관심을 끌었다. 멜로디데이가 음악프로그램을 출연한 이후에도 네티즌들은 ‘장동건 조카’찾기에 열을 올린 것.

일시적인 화제성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팬들의 눈에 남기 위해서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수’라면 본연의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승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장동건 조카’라는 홍보 전략보다 ‘멜로디데이’ 그들만의 색깔로 이름을 알릴 필요가 시급해 보인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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