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욕설은 기본 웃음 없는 모습에 '요리하다 사람 잡겠네'
엔터테인먼트| 2015-06-16 07:02


주방에서 최현석은 악마 셰프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다큐 스폐셜'에서 스타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최현석은 음식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고 주방으로 가 "야"하고 큰 소리를 쳤다.

이어 "장난하냐. 뒤질라고"라며 거침없이 소리치는 등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작은 실수에도 민감한 그로 인해 직원들은 시종일관 그의 눈치를 살피느라 여념 없었고, 막내 직원은 "셰프가 옆에 오면 손이 발발발 떨린다. 실수해서 한 소리 들을까봐 겁난다"며 고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최현석, 요리하다 사람 잡겄네~~ 오메~~~", "최현석, 요리할 땐 카리스마 짱ㅋㅋ", "허세 셰프 어디가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랑 완전 다른 모습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