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지난 14일 ATP(남자프로테니스)월드 투어 250 시리즈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컵에서 준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메르세데스컵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회 중 하나로 독일 바이센호프에서 6월 6일~14일까지 개최됐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컵 준우승자인 트로이츠키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
대회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마린 실릭, 펠리 로페즈 등 인기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해 역동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까지 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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