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을 위해 김해민속예술보존회의 김해오광대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김해오광대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전통연희예능 부문에서는 최초로 경남도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30년을 고대해왔던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할 것”이라며 “우리 민족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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