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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얀마전 1골1AS…슈틸리케호 해결사
엔터테인먼트| 2015-06-16 23:12
[헤럴드 경제] 슈틸리케호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한국이 쥐고 있었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팀에는 해결사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재성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22분에는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해 슈틸리케호의 2018러시아월드컵 첫 출발 승리를 장식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하는 세계랭킹에서 G조 5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58위, 미얀마는 143위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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