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는 19일 온라인음원으로 발매되는 ‘프로듀사’ OST에서 곡 ‘너와 나’를 불렀다. 작곡가 김의석의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표현했다.
OST 제작사의 관계자는 “타루의 곡이 포함된 ‘프로듀사’ 스페셜 OST를 통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라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 동안 겉으론 툴툴대고 뒤로 몰래 챙기는 츤데레 매력을 보여줬던 차태현은 강단 있는 결정을 내리며 시청자를 매료 시켰고, 공효진은 따스한 고백거절로 역대급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또한 고백 후 폭풍눈물을 흘린 김수현은 레전드급 눈물신으로 여심을 제대로 녹였고, 무장해제 돼 ‘진짜 눈물’을 흘린 아이유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다.
무엇보다 이러한 명장면들은 11회까지 달려온 ‘프로듀사’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자신들의 캐릭터를 확고하게 보여준 네 명의 배우들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마지막 회를 남겨둔 ‘프로듀사’와 네 명의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편 타루는 23일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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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