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영상] 백투더퓨처가 현실로? 자기부상 ‘호버보드’ 화제
뉴스종합| 2015-06-25 08:56
[헤럴드경제] 영화 백투더퓨처에 등장했던 자기부상 보드 ‘호버보드’가 실제로 개발됐다. 렉서스는 최근 자사 페이지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채널을 통해 호버보드를 공개했다.

호버보드의 디자인과 기능은 렉서스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호버보드는 지금까지 다양한 업체에서 개발을 진행했지만 실제 제품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던 미지의 프로젝트다.

렉서스 호버보드는 초전도체와 영구자석의 원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액체질소로 냉각한 초전도체와 자석의 반발력을 활용해 자기 부상을 유도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상판은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나무 재질이 쓰였으며, 하단은 자동차 소재의 외장을 덧댔다.

영상에선 멈춘 호버보드의 옆으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액체질소로 추정된다. 본 프로젝트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렉서스 측도 호버보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홍보의 일환이라는 점만 명확히 밝힌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http://www.lexus-int.com/amazinginmotion/sl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영상 출처=유튜브 Lexus International 채널>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