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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반기 베스트브랜드 대상] 패션이 된 스마트폰…갤럭시 혁신 집약체
헤럴드경제| 2015-06-25 11:00
삼성전자 갤럭시는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시리즈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전통의 브랜드다.

2010년 ‘갤럭시 S’를 시작으로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최단 기간에 최다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3’,  사람을 위한 혁신 기능의 ‘갤럭시 S4’ 등 ‘갤럭시 S 시리즈’ 마다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왔다.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는 카테고리를 새롭게 창출한 ‘갤럭시 노트’,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 엣지’까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역시 대화면과 ‘S펜’을 통해 기술의 혁신을 넘어 생활의 혁신까지 실현하는 혁신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노트4’는 입력 도구인 ‘S노트’와 ‘S펜’으로 갤럭시 브랜드의 역동성을 대표하고 있다. ‘S펜’은 첨단 기술로 펜의 고유한 역할과 아날로그적 가치에 더욱 다가갔다. 기존보다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과 필기 속도, 기울기를 감지해 실제 아날로그 펜에 더욱 가까워진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캘리그래피 펜과 만년필 펜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측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 엣지’를 함께 출시, 삼성전자만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선보였다.

올해 초 선보인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지금까지 갤럭시가 보여준 혁신의 집약체다. ‘MWC 2015’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공개 이후,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것도 이런 까닭이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강인한 메탈과 유연한 글래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보석과 같은 영롱하고 깊이감 있는 색상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마케팅 협업 시도도 활발하다. 지난 달 삼성전자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갤럭시 S6 퍼스트 룩 (First Look)’ 쇼를 개최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패션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새로운 형식의 쇼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이며, 스마트폰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패션 업계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또한 ‘마블’사와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통해 어벤져스 영화 속에 제품을 등장시키고, 관련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등 블록버스터급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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