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초대형 쇼핑센터·관광단지 입지 ‘최고급’
헤럴드경제| 2015-06-25 12:27
전세계 7380개 호텔과 60만개 객실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의 호텔브랜드‘ 라마다앙코르’가 평택에서 잇따라 호텔을 분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1차‘ 평택 라마다앙코르’ 호텔을 2개월반 만에 완판한데 이어 2차 사업으로‘ 평택 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이 호텔은 포승국가산업단지내 지원시설구역에 위치한다. 평택항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이 반경2㎞,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현덕지구가 반경 7㎞, 평
택호 국제 관광단지가 반경 10㎞ 내외에 각각 위치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7층 높이로 총 47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및 16층 스카이라운지, 17층 옥상 운동 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계약자는 오피스텔처럼 객실별로 개별 등기를 할수 있으며 호텔 운영으로 인한 일정 수익금을 배당받는다. 또 연 15일 무료 호텔 숙박을 할 수 있고, 제휴 골프장과 각종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렌터카 이용시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평택엔 각종 개발 호재가 많다.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산업단지 건설, 수서~평택간 KTX개통, 주한 미군 이전 등이 대표적. 특히 평택항은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국내 항만 물동량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평균 50여만 명이 이용 중인 평택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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