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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하는 ‘쌀 가공품 생산종사자 마케팅 교육’
헤럴드경제| 2015-07-03 14:10

유통전문가와 함께하는 쌀 가공식품 소비문화 촉진 프로그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쌀 가공식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통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온라인 유통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쌀 가공식품의 대중화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확산 및 웰빙식품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23일(일)부터 10월 4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쌀 가공업체에서는 다양한 쌀 가공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영세하여 효과적인 제품 홍보,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농정원에서는 온라인유통전문가 및 현업 구매담당자(MD)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 기법 및 실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운영방법 등을 전수하여 참여기업 전원이 온라인 유통전문가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쌀 가공식품 생산 및 관련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이 되며 참여기업은 교육과정을 통한 온라인쇼핑몰 입점, 쇼핑몰 홍보 및 관리 등 제품의 홍보부터 실제 온라인 쇼핑몰의 입점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유통전문가의 쇼핑몰 운영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하여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로확대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4차로 이루어지며 집합교육을 통한 온라인 유통마케팅 과정 및 합숙교육을 통한 온라인 입점 및 실무운영 과정 등을 교육하고, 참여업체는 각각의 차수 별로 필요한 과정을 선택하거나 전 과정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참여업체의 업무시간을 피하여 토요일 및 일요일로 진행이 되고 집합교육 강의는 교통편을 고려하여 서울역 근처의 전문교육장에서 진행, 실무위주의 합숙교육은 전문성 및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 된다.

농원원 관계자는 “현장 실무중심의 전-현직 유통전문가의 살아있는 교육을 통하여 참여업체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의 성공률을 높이고 우수한 쌀 가공식품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참여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정원 홈페이지(https://www.epis.or.kr) 알림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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