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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 소중해” 발언 '재조명'
엔터테인먼트| 2015-07-06 15:00
방송인 라윤경과 그의 자녀들이 학부모로부터 함께 집단 폭행을 당했다.

라윤경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자 학생의 세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은 술에 만취한 채 그의 집을 찾았다. 이어 수차례 욕설과 폭행 등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과 함께 얼굴에 지우기 힘든 흉터가 생겼으며 아들과 어린 딸 역시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과거 라윤경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라윤경은 과거 온 가족과 함께 ‘헬로, 마다가스가르 체험전’을 찾았다. 평소 워킹맘으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한 라윤경은 “라디오와 생방송을 진행하다 보면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기는 쉽지 않다”며 “대신 방송을 진행하며 좋은 공연이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생길 때 마다 시간을 내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윤경과 자녀들이 집단 폭행을 당한 사실이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은 더해가고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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