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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아무도 못 알아봐 편안하게 식사 마침” 굴욕 '재조명'
엔터테인먼트| 2015-07-10 17:10

가수 고영욱이 과거 식당에서 굴욕을 당한 사실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인이 더 많은 경복궁역 삼계탕집 오랜만에 왔다. 방안에 사람이 거의 일본인인데 아직 한류 연예인이 아니라 편하게 식사 마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많은 사람들 속 홀로 앉아 밥을 먹고 있는 고영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식당에 손님이 많았지만 고영욱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식사에 열중하고 있어 그에게 굴욕을 안긴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영욱 출소해서 이젠 어딜 가나 사람들이 알아 볼 듯", "쓸쓸한 뒷모습. 별로 안쓰럽지는 않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10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채우고 출소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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