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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영만…90년대 풍미 '그때 그 사람들' 누구?
헤럴드경제| 2015-07-13 09:26

[헤럴드경제]뚝딱이 아빠, 깔깔마녀, 뽀미언니…

1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화제인 가운데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던 뚝딱이 아빠, 깔깔마녀, 뽀미언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터넷 생방송을 보며 김영만들 따라 종이컵과 색종이로 직접 만들어 보고 인증샷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종이나라 홈페이지의 트래픽이 초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뚝딱이 아빠[사진=방송캡처]

뚝딱이아빠 김종석은 83년 MBC의 ‘뽀뽀뽀’, ‘모두 모두 즐겁게’ ‘모여라 꿈동산’ 등 20년간 각종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으며 최근까지 EBS에서 활약했다.

김종석은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이며 숲 유치원 이사장을 맡아 어린이들에게 바깥 놀이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전파하고 있다.

 

깔깔마녀[사진=방송캡쳐]

누리꾼의 추억을 자극하는 사람 중에는 `깔깔마녀' 김성은도 있다.

김성은은 KBS 1TV `TV 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7년 영산대학교 연기연출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 뽀뽀뽀의 '뽀미 언니'는 1대부터 26대까지 총 26명이 있다. 손석희 아나운서의 아내 신현숙 아나운서가 4대 뽀미언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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